하기 싫은 일 다루기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독서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를 공유 드립니다.
의무감
목표를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목표가 성취된 순간을 상상했을 때,
진심으로 만족스럽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해내야 한다’처럼
결과가 너무 중요하고 필사적인 느낌이 된다거나,
그저 대세에 따라 동의한 목표일 경우에는
과한 의무감을 느끼고 있을지 모릅니다.
과한 의무감은 행동에 장애를 주기도 합니다.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한다’며 사고를 경직시키고
유연한 사고를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별 거 아닌 행동
‘이불 개기’, ‘샤워하기’, ‘쓰레기 하나 버리기’ 등
목표라고 하기에는 별 거 아닌 행동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해낼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청소 하다가 문득 영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의무감에 의한 옥죄는 느낌이 없으니 긴장이 사라지고
유연한 사고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명확히 정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의무감을 갖고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행동할 때는 오히려 물 흐르듯 유연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행동을 계획할때는 ‘별 거 아닌 느낌’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책 완독’이라는 목표 대신,
하루 책 2페이지 읽기로 목표를 바꿨습니다.
하지만 딱 2페이지만 읽고 멈추는 날은 거의 없었습니다.
덕분에 일주일 만에 책 한 권을 완독할 수 있었다고 해요.
당장의 성취감
“다이어트 성공하면 원하는 옷 사야지.”처럼
당장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 계획은 더 잘게 쪼개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시 오늘은 성공이다’처럼
오늘 당장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쪼개야 합니다.
‘달성시 15분 낮잠자기’ 처럼 사소한 보상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취감을 당장의 행동으로 채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경쟁하는 삶
모임에서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면?’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분은 스스로를 미치도록 바쁘게 만들어서 해결한다고 하셨어요.
그 외에도 ’비교 대상을 바꾼다’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남이 아닌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거죠.
어제보다 나은 상태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비교가 줄어든다고요.
정리
- 과한 의무감은 사고를 경직시킨다. ‘별 거 아닌 일’로 바꿔서 유연하게 행동하기
- 당장의 행동이 기쁨 / 감사함 등의 보상으로 연결되도록 행동 계획하기
- 타인과의 비교보다, 내가 할 일에 집중. 어제의 나와 경쟁하기